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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喜秀追林

겅교 휴가 나왔다..

by 삶은연어 2009. 7. 21.

건교가 휴가 나왔다.
전날 네톤으로 대화 날려서
다음날 학교에 등장해줄거라는 뉘앙스를 풍기긴 했지만
바닷가에서 놀다가
멀미까지 쳐 해가며 나를? 보러 올지는 몰랐다.
더불어 이날 수고해준
마늘통닭에게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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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학원에서 혼자 놀던 내게
건교는 쪽지를 날렸다
"형 요즘 사진이 뜸하시네요"
.... 넨장 군바리가 내 사진생활을 인터넷으로 감시하고 있다.
망할 정보화 시대
건교는 공무원이다.
국가가 나를 감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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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놈들..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맥주 500만으로 통닭을 먹어 치웠다.



아차 그런데..

0123456

덕분에 전대 후문 길거리에서
영화의 한장면 같은..
<원스>의 시작때 같은
멋진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그가 알려준 이메일...
끝주소가 .Ca다
허허~
닷칼슘...ㅡ,.ㅡ;;;
캐나다랜다.

어설프게 치컵?
치컵?
하고 물어보길래
한참을 생각했다.
.
.
직업...ㅡ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