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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3

담양 고서면 <코튼 드 수플레> 여기가 수플레 맛집 맛습니다. 라고 입구에 써 있다. 광주에서 시간상 가깝다. 가게 뒤엔 건설업체가 무료 개방한 넓은 주차장도 있다. 고서면사무소 바로 옆이므로 굳이 주소 힘들게 안찾아도 된다. 아무튼. 온화에서 실망한 수플레 수플레가 정말 돈값 못하는 음식인지 궁금해서 주변 지인을 수소문해 찾은 곳이다. 딸기 수플레를 제외한 수플레 메뉴는 상시 바뀐다. 그리고 딸기 수플레가 가장 무난하게 맛있었다. 아인슈페너는 비쥬얼에 비해서는 맛이 약하다. 아마도 동물성 크림100%가 아니기 때문인 듯 주로 바로 앞에 있던 수타 손짜장집에서 점심먹고 후식으로 간다. 아직까진 내가 먹어본 수플레집 중에서 가장 좋았다. 더 나은 곳을 찾아보려 노력하지 않는 중이므로 왠만하면 앞으로도 여기를 가장 마음에 들어할 듯. 2020. 5. 1.
2019학번이될 사랑스러운 제자들 훗날 구글 알파고의 힘을 빌어 너희가너희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할 때 이 것을 찾게 되리라~ 이 기록이"나는 이렇게 아름다운 시절이 있었다."라는 기억의 한 편이 되었으면 좋겠다. 2016. 3. 18.
[담양] 원조제일숯불갈비의 서비스는 9월 28일 엉망이었다. 여친님의 지인과 커플 데이트를 담양으로 향했다. 추석 다음날.. 역시 담양의 길은 막히기 시작 항상 담양가면 승일식당에서만 먹던 갈비를 처음으로 다른 곳에서 먹게 됐다. 맛은 괜찮았다. 승일식당이랑 비슷한 맛과 가격. 1차 빡침 같이간 지인의 신발을 일하는 직원이 무참이 밟았고 누군가 신어본 듯하게 뒷꿈치부분이 구겨져 있더라 2차 빡침 수저통에 숟가락 3개가 꼽혀 있었지만 매우 더러웠다. 그걸 어린 알바생에게 바꿔달라고 했는데 알바생은 그걸 받고 알았다더니 우리 테이블 위에 그대로 둔 채 어디론가 사라졌다. 3차 빡침 3인분씩 두 접시를 시켰는데 그 3인분이 내가 가던 집의 2인분과 양이 거의 같았다. 4차 빡침 밥공기를 시켰는데 국을 안준다. 달라고 했는데도 안준다. 5차 빡침 냉면도 시켰는데 냉면은 .. 2015.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