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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연어19

알려지지 않은? 벚꽃 이 아름다운 조선대학교(자연대) 작년, 굳이 안가도 되는 샛길을 가보는 취미로 발견했다. 이 곳을. 이 장면이 눈에 보이는 순간 차를 멈추고 핸드폰으로 담았다. 해서 JH에게 부탁해서 다음날 오전 촬영을 나왔다. 여기까지가 작년의(2022년)의 조선대학교 자연대 벚꽃 작년에는 벚꽃이 떨어지는 시기였고 그리고 이제 2023년 그러니까 올 해 이번주 월요일 벚 꽃 올 해는 벚꽃이 이제 막 핀 시기였다. 작년에 미리 부탁해둔 예린이를 아침에 불러 모델로 삼기로 했으나 이날 따라 천방지축... 2023. 3. 29.
마누라랑 전주 한옥마을 맛집 먹방도전 도착하자마자 풍남문 앞에서 한 컷 찍고 요기가 경기전 앞 다우랑왼편에 보이는 길로 들어가면 바로 길거리아가 보인다. 경기전 앞 길거리아의 바게뜨버거를 먼저 제 손이 커서 그렇지 실제로는 저렇게 안작아요.막은 그럭저럭.. 돈아깝진 않음 그리고 다시 경기전 바로 앞의 다우랑으로 턴 이 곳은 철판새우군만두가 유명한데.. 난 왠지 부추 군만두가 끌려서마누라는 새우, 나는 부추 이렇게 샀으나.. 부추는 정말 진짜 거의다 부추만 가득차 있다.부추잡채를 생각했던 나는 셀프 통수! 그리고 새우 만두 마누라가 이렇게 놀라도록 먹을만 했음..살짝 비싼만큼그 안에 새우를 가득 채웠기 때문인 듯 이래저래 놀다가 한옥마을 전체가 보고 싶어오목대에 올랐다. 오목대에서 내려오는 길에 바라본 한옥마을사진사들은 보통 겨울에 올라오는 .. 2016. 9. 27.
여름방학의 끝에서....곡성으로!(58.4, 85.4, 35.4, 8mm) IRC학원 수학 고등부 우리반 고1이니 여름방학을 공식적으로 삭제?당하는 경험은 처음인 우리 아이들.. 그래서 인지 수업하는 내내 생활의 답답함을 만힝 호소 하곤 했다. 하여 목표치를 조기달성하면 하루 놀러가는걸로! 전날 증기기관차 먼저 예약하고 http://www.gstrain.co.kr/GSindex.asp?BIG_CA=TRAIN&MID_CA=REV&STR_USE_DATE4=2016-09-03&stSTA=%B1%E2%C2%F7%B8%B6%C0%BB 아침 7:25버스를 타고 곡성으로 향했다. (늦게출발하고 일찍타기 위해 문화동 정류장으로!) 버스안에서 머리만지는 주희와 예린 8:15에 곡성터미널에 도착했다. 내려서 기차마을까지는 가깝기에 걸어가기로... (하지만 난 이 더위에 걸어가면 얼마나 푹푹찔지 .. 2016. 8. 31.
일곡엘리체라 부르지만 사실 삼각동엘리체아파트 뭐 사실 삼각동이 일곡동보다 중고등학교에 따른 위치는 훨씬 좋다. 일곡동은광주에서도 북구 끝자락에 위치한 동네로계획적으로 만들어진 인구밀집지구다.데이터를 보면 인구 3만3186 세대수 11097가구(세대당 인구수가 3) 면적 0.75평방킬로 인구밀도 1위 일곡동이 너무 작으니 주변의인접한 삼각동, 매곡동, 오치동, 양산동까지 합하면 인구 12만4998 면적 17.74평방킬로 세대당인구 2.65 인구밀도 7046(광주평균3028) 세대당 인구수가 많다는 것은 청소년이 많다는 뜻으로 교육열이 높다는 증거가 된다. 일곡동 안에는 일신, 일동, 서일, 일곡의 무려 4개 초등학교를 끼고일신, 일동, 일곡, 숭일, 살레의 다섯 개 중학교를 끼고살레, 숭일의 두 개 고등학교를 가지고 있다.(이게 다 0.75평방필로미.. 2016. 8. 26.
셀프웨딩 in나주산림자원연구소 우리들끼리 부르는 이름은 '나주수목원'이지만지도검색이나 내비게이션에는 산림자원연구소라고 해야 노출된다.광주와 나주 사이에 위치한.. 무더운 날씨였지만나무가 너무 울창했기 때문일까?그늘이 정말 많고 넓고 조용했다. 광주근교에 이런 곳이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지금까지 웨딩은 삼각대 설치하고 찍어왔지만이날 만큼은 대근이가 행차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 그리고 이날 특별히 주희에게 버림받고 나를 따라온 예린이가 내 카메라로 찍은 사진 오른쪽 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거실에 걸어뒀다. 그리고 돌아오기 막판에 담은.. 이 사진 액자로 뽑았다.대근이의 연출력이 돋보인다. 이 사진....마누라 눈썹만 안떨어 졌어도 완전 베스트인데 ㅠㅜ위 정면은 대근이가아래 측면은 내가 웨딩사진 잘찍는 방법은 딱잘라서 .. 2016. 8. 26.
고향 정읍의 저수지와 내장산 봄에 찍은 사진을 이제서야 올리다니.. 초봄이라 내장산은 아직 초록이 덜했다. 저수지엔 더 초록의 내장산이 들어 있었다. 그 리고 사진을 찍은 장소에서 찍은 또 다른 사진 2016. 7. 7.
이순민&정영주 결혼식에 오세요 "이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여 저희 두 사람이 평생을 함께 하기 위해 여러분을 모시고결혼식을 하고자 합니다. 오셔서 기쁜마음으로축복해 주세요. 신랑 - 이태진, 김옥자의 장남 순민신부 - 정신조, 김인임의 장녀 영주 2016년 6월 4일 정오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417알펜시아웨딩홀 1층 나이를 먹어가며 우리가 얼마나성장한 어른이 되었나를 돌아보니 우리는 생각보다너무나 많은 우리의 일들을남에게 맡기고 있더군요. 바쁜 직장일들 때문에전문인이 준비해주는 것에 비하면많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결혼인 만큼부족한 능력이라 하더라도우리 손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보잘것 없지만 준비를 해온 시간동안우리예비부부 두 사람은 더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준비했고 이제.. 2016. 4. 26.
셀프타이머웨딩 - 고창학원농장 결혼을 앞두고 삼각대를 들고 다니며 찍고 있는 자가결혼사진 비온직후해질녘 이 두 가지 요소로 인해 사람이 없었다. 벚꽃이 많이 남아 있었다면뒤에 나무들도 아주 하얗게 예쁠텐데벚꽃은 이제 끝물 이런 방식으로 웨딩사진을 준비하는데 전적으로 동의하고 함께해주는 마누라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사랑해요~ 2016. 4. 19.
순천향매실마을 오전 6시 기상 오전 7:40분 출발 오전 9:10분 도착(초보운전) 이런 매실농원에 사람이 없다니.. 신기하도다. 처음 도착해 찍은 사진을 가장 마지막에.. 2016. 3. 30.
양산동 어느 멋진날 조용하고조용하고또 조용한 곳 오는 사람들도 자동으로 뭔가 조금 조용해 지는 곳이었다. 샐러드가 정말 맛있었는데다른집보다 샐러드 드레싱에 뭔가를 했거나..아니면 다른 집들이 샐러드 드레싱을 정말 못하거나.. 여튼 샐러드가 맛있었는데심지어 리필해 주셨다. 물론 연어는 리필 안됨.. 연어보다 샐러드가 더 좋았던 최초의 집 하지만 사진의 주인공은 연어. 그리고 메인 소고기는 무난함 피자는 음.. 다른 곳에서 먹던 도우랑 맛이 살짝 달랐다. 1980년대시골 집에서 큰 솥에 떡을 찌던 그 시절..솥 테두리에 반죽으로 띠를 해두곤 했는데그때, 떡 다되면테두리에 둘러진 걸 뜯어 먹곤 했다. 저 도우가 그 맛이었다.(난 좋았음) 밀가루는 아닌가 보다. 여튼 도우 말고는 평범했지만무난한 맛. 2016. 3. 19.
2019학번이될 사랑스러운 제자들 훗날 구글 알파고의 힘을 빌어 너희가너희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할 때 이 것을 찾게 되리라~ 이 기록이"나는 이렇게 아름다운 시절이 있었다."라는 기억의 한 편이 되었으면 좋겠다. 2016. 3. 18.
용봉지구의 강촌에서 먹다보니 쏘주생각이 간절 몇일 전부터 가보고 싶었지만기본 40000원에서 시작하는 한 마리 메뉴가 부담되어미루고 미루다가.. 닭을 구워 먹으러 갔다. 나중에 알았지만닭 숯불구이가 이 가격이면 저렴한 편이라는..=ㅁ=;;; 굽는건 보통 삼겹살 굽는 것보다 힘들다.갈비 굽는 것보다 좀 더 조심스럽다. 치킨 진리의 반반으로 시켰는데그냥닭구이 한 마리가 더 맛있는 듯 하다. 음 처음 한 점 먹고다시 한 점 먹고 "굽네치킨 보다는 맛있네?" 음음음 "하 이거 쏘주가 자꾸 댕기네!?"마누라가 술을 못해서 순하리 한 병 시켰는데...그냥 깡소주가 어울리는 듯 마누라랑 쏘주타령만 계속 하다가 나왔다.배채우러 가는 거라면 말리고 싶고쏘주 한 잔 하고 싶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다. 실은 우리 테이블 빼고는 다들 소주병이 가득~~~~(그걸로 다 오리.. 2015.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