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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연어/내 잡념들..24

2016년 오치동 가을하늘 ​​​​ 도나우타운옥상에서 찍은 올 첫 가을하늘 2016. 8. 31.
옥상토끼 우리 아파트 옥상에는 주인 아저씨가 기르는 토끼가 있다. 어미는 길냥이 두 배 정도 되고새끼는 남자주먹 두 개 만 하다. 2016. 8. 26.
7월은 복날이다. 닭만 주구장창 먹었다. 더이상 몸보신이 필요하지 않은 이 풍족한 시대?에 대사량으 훨신 웃도는 닭들을 계속적으로 섭취한 결과 몸무게를 가리키는 그래프가 누적도수그래프처럼 아래를 모르고 위로만 오르기 시작했다. 인간의 창의력은 어째서하필 이렇게 사용 되었단 말인가. 닭요리의 종류는 너무나 많고 맛이 있다.그걸 또 맥주에 먹을 생각은 누가 먼저 한건지... 결국 등따시고 배부른 인간은 게을러 짐을 택했고내 질량은 보존되는 길이 아닌 증식하는 길을 택했다. 결국 어제와 오늘새벽 조깅을 다시 시작했다. 다리가 저린다.곧 익숙해 지겠지.. 낮에도 나름 걷는 다고 걷는데더위먹고 죽는 다는 것에 대해생각하게 되는 요즘이다. 영화 작가 들은 쓸데없이 연가시나 감기로 영화 만들게 아니라더위먹다 죽는 사람들 영화나 좀 만.. 2013. 8. 16.
EBS 다큐스페셜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4회 나는 아이들에게 어려운 선생님 인가.. 나는 왜 이런 요구를 하는 학생이 적은가 언제 있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6년전 광우가 생각난다. 음.. 노란색 안경 힘든데 그 것도 밝은 노란색 관계... 이 분은 관계에 성공했다. 그리고... 나는 지금이 슬럼프 인 것 같다. 그러한가? 그러하고 싶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으나 쉽게 하기 어려운 대답이다. 덕분에 배웁니다. 2012. 1. 9.
[술이야기] 어른이 되면 하고 싶었던 ... 허세 술을 굉장히 즐기는 편도 아니다. 술이 쎈 것도 아니다. 술맛을 잘 아는 것도 아니다. 지금의 나는 술로 인해 많은 실수를 하며 살아가지만 또한 과거에는 술로 인해 맺어진 인연들.. 그리고 술에 힘을 빌어 많은 힘든 이야기들을 나누곤 했었다. 과거의 가슴속에서 견디기 힘든 것들로 인해 마시던 술이 이제는 삶의 무게로 인한 혹은 일과 관련한 것들로 인한 술이 많아지자 어느샌가 술이 싫어지기도 하는 것 같다. 과거의 어릴때엔 그저 허세때문이기도 했지만 술이 좋았다. 그래서 나중에 돈을 벌면 가장 먼저 냉장고에 술을 채우고 싶었다. 웃긴게.. 그러고도 허세같아서 수입맥주는 안먹었었다. 그러던 내가 지금은 저렴하기 때문에 수입맥주를 즐긴다는 건 아이러니중 하나다. 2011. 12. 6.
2011 국회 예산안<PD수첩 요약> 재미있는 일이 복지예산의 다량이 국민연금으로 들어가고 있고 국민연금의 자금은 지금 경제성장을 위해 자금 빵꾸난 곳을 매우는 곳에 주로 쓰이고 있다. 어차피 훗날 부매랑이 되어 돌아와도 자기 책임이 아니기 때문이다. 간밤에 흥분해서 만들었더니. 내용 곳곳에 내 흥분이.. 정신머리 없음이 느껴진다. "정치따위 관심없다." "내가 찍는다고 뽑히지도 않는다." "내 표는 뽑힐 것 같은 사람에게 주겠다." 삶을 이야기 할 때 정말 힘이 빠지는 대목이다. 2011. 2. 1.
지식e - 룰라의 눈물 왜 초등학교를 의무로 가는 나라에서 학교에서 먹어야 하는 밥을 돈을 내고 먹어야 하는가? '의무'라는 것이 국민에게 지워지는 짐인가? 못배운 사람이 가장 고된 일을 하고 가장 적은 돈을 받는 일이 당연한 일인 것인가? 그리고 그것이 정말 공익이 효율적으로 증대되는 일인가? 2011. 1. 28.
이천십년 첫눈 허허허~ 허 하구나~ 2010. 12. 17.
이십팔 일이 남은 내 이십대. 글씨체 선정이 에라다. 그럴싸 하기만 하고 뭔소린지 알아먹기가 나도 힘들다. 2010. 12. 3.
하늘에서 바라본 우리동네 휘연, 채연 자매가 사는 양우아파트와 고실초등학교가 보인다. 이젠 저 공터에도 다 아파트가 들어섰다. 오른편 아래쪽 물이 차 있는 곳도 이제는 아파트다. 왼편 하단 큰 도로가에 있는 원룸촌이 내가 사는 곳이다. 그 위로 신가중이 보이고 화면 중앙에 보이는 학교는 선창초등학교 인 듯. 그 오른쪽으로 세종고등학교가 보이고 그 위로 아득히 보이는 아파트단지가 운남지구다. 고로 화면 가득히 보이는 동네는 신창, 신가지구다. 전남대학교를 찾아 봤다. 2000년 겨울 원서 쓰러 와서 길을 헤맨 기억이 난다. 대운동장의 트랙은 내 노동력의 결실이고.. .. . . . 응큼동산이 저렇게 작았나?? ㅋㅋ 멀리~~~~ 정재네 집도 보인다. 일봉이네 각하동은 안보인다. 짜증나게 예비군 훈련장은 또 보인다. 전남대학교 후문 .. 2010. 7. 22.
딴나라당 새로 뽑힌 대표가 병역기피자라길래 어느정도길래 싶었다. 공소시효가 만료될 때까지 도망다닐 수 있는 인물이라니 대단하다. 신창원이 이런 놈이었으면 안잡혔을 거다. "군대 가기 싫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물음에 아주 완벽한 해답이다. "안상수처럼 15년간 도망다녀!"라고 말이다. 그런 과거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제1당의 총수가 되었다. 내가 사는 나라는 정말 신기한 나라다. 2010. 7. 16.
내가 자전거로 다니는 길.. 먼저 학원에서 집까지.. 신호걸리고, 자전거 주차하고 하면 대략 5분 걸린다. 바람 좀 쏘이고 싶은 날엔 공고 뒷편 길로 가고.. 그리고 집에서 전남대학교 후문까지 가는 길 예전에 운암3단지에서 자전거 펑크나서 한시간 걸어온 기억이 난다. 이제 왠만한 광주 토박이보다 광주지리엔 익숙하지 않나 싶다...... 나도.. 10년 살았으니 그럴 만도 하지.. 2010.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