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은연어/내 잡념들..24

역사를 배울까 ... 말까? 100여년전 조선이라는 나라는 침략을 당했고 식민지가 되어버린 다른 여느 나라들 처럼 착취당하고 학살당했다. 남자들은 물도 마시지 못하고 잠도 자지 못하고 일하다 쓰러지면 칼에 맞아 죽어야 하는 일회용품의 삶을 살았다. 여자들은 ..하루에 많게는 40여명의 일본군을 상대로 받아들이며 그들의 성욕을 채워주는 단백질 인형이 되었다. 그들은 조선인들도 즐겼을 거라 한다. 일부는 통나무(마루타)라 불리우며 마취없이 산채로 해부실험과 동상실험 총알 관통실험 세균실험 가죽채집 장기적출 들에 쓰였다. 더 많은 나무와 쌀을 가져가기 위해 항구를 만들고 도로와 철도를 만들었다. 그리고 거기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은행을 만들었다. 그러나 지금 그들은 그런 적이 없다한다. 한국의 발전에 아주 크나큰 도움을 주었으니.. 2010. 3. 2.
떡검, 좃선, MB.....개자식들.. 복수를 그따위로 하냐 빈농의 자식 상고출신 인권변호사 만년야당 시골촌부 어느 하나 대한민국 주류층이거나 주류를 꿈꾸는 이들과 친근한 단어는 없다. 가지지 못한 자들이 가진자들에게 갖는 컴플렉스와는 달리 힘을 가진 자들은 못가진자들을 벌레보듯하는 혐오감으로 대한다. 때문에 효순이미선이를 포함해 큰힘의 희생자들은 항상 밟혀죽은 벌레취급을 당해왔다. 그런 벌레의 죽음을 추모하는 촛불집회에 대선후보가 방문했다. 반미면 어떻냐고 미국에 대해 좀더 자율적일 필요가 있다고. 미국의 개로 살아가는 길을 택했던 주류들에게는 충격적인 것이었다. 그 일로 인해 자신들이 대선에서 패했다고 세뇌할 정도로 게다가 그들은 앞으로도 벌레와 손잡고 싶은 생각이 없으므로 촛불을 제거해야 했고 촛불의 정점에 서 있는 노무현을 제거해야 했다. 그들의 착각은 노.. 2009. 5. 26.
[일상] 지금 내 컴퓨터의 바탕화면 학원문서폴더에 내 개인문서 폴더, 네이트온, 그리고 내가 쓰는 컴퓨터는 항상 만들어 두는 '새 텍스트 문서' 그리고 나의 무료함을 달래주는 KMP 그리고 우측에는 겉멋과 실용성 모두 충족시켜주는 가젯들.. 그 가젯속에 서울날씨 서울날씨 서울도 지금은 휴식시간이구나 여기보다는 조금 춥네.. 곧 눈이 오겠지 난 뭐 괜찮아~ ^^ 2008. 10. 30.
미친국가..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이 대다수의 국민들이 모른채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저항하는 지식인들의 행동은 조선, 중앙, 동아의 어용언론에 의해 빨갱이로 치부당하고 있는 국가가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이다. 이제 어린이들은 내가 배웠던 것보다 더한 박정희시절 충성만을 내세운 위인들을 배웠던 것보다 더한 심각하게 치우친 수구꼴통 역사를 배우게 될 것이고 그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래놓고 세계로 떠나게 되어 한국학을 공부하는 외국인을 만나게 되면 그들을 빨갱이라 생각하겠지 이제 곧 6.25를 겪었던 세대가 한국에서 사라진다. 반공교육을 당하고 일제 강점을 겪었던 인물들이 사라져 버리면 위의 교과서는 이제 아무런 거부감과 저항없이 한국인의 머릿속에 스며들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4.19와 518의 세대가 세.. 2008. 9. 13.
집앞에서.. 12개월 130만냥을 주고 마련한 내 방문을 나서면 이 풍경이 펼쳐진다. 나는 샤워기도 없는 방을 이 모습 하나에 반해 150에서 20만을 깎아 기어히 눌러 앉았다. 가로 950px 가로 1200px 가로 1800px 전남대학교를 8년만에 벗어났다. 물론 여전히 틈만나면 마음은 달려간다. 다행히 학원사람들이 매력이 넘쳐서 일하는 도중에는 학교에 대한 그리움은 없다. 다만.. 하루가 끝나고 나면 정읍의 천변 내 등교길 중학교 자전거주차장 시립도서관 고등학교 기숙사 아산병원으로 가는길 등등의 것들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그리움.. 을 채우려면!?!?!? 이런 마누라 하나..ㅡㅡ;; 2008. 9. 9.
..사람의 신뢰라는 것.. 난 너희가 내기가 아니라 약속을 했다고 생각했다. 서로 좀더 나은 대학생활을 위해 조력자가 되기 위한 하나의 작은 시도로써 약속을 했다고 생각했다. .. 클럽 메모장에 올린 너의 글은 나를 더 짜증스럽게 하는 구나. 내가 과연 클럽에까지 올려 거론을 해야할 정도로 가치있는 일인지조차 의심이 가도록 ..너에게 약속과 진지함은 그저 피씨방 요금같은 것이냐? 대충시간 보고 적당히 요금내면 너와는 아무런 관계없는 그런 것? 2008. 4. 19.
학원 짤린..+ 초봄의 전남대학교 한달째 구해지지 않던 영어선생님의 부재는 결국 시험을 앞둔 학부형들의 마음을 몹시 애타게 했다. 하림이와 무영이, 민이가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 3개월간 정든 녀석들과 함게 학원을 마감하는 기분이 못내 아쉽고 섭하구나. 결국 이렇게 될지 모른다는 것을 알면서도 좀더 신경써 볼 것을.. 하는 후회가 남는다. 그런날 다행히도. 학교의 빛은 좋았고. 유나의 사진도 그런대로 만족스럽게 담겼다. / / 꿀꿀한 기분도 중2와 사귀다 짤렸다는 뻥에 속아준 최하얀덕에 완전히 웃음 한방으로 날아가고~ 어서 또 일을 시작해야 다음달에 압박이 오지 않겠지~^^ 2008-04-08 추가분 벚꽃마저 어느새 져가는 학교..다 지기 전에 담아둔 셧 15일 추가본 2008. 4. 1.
들꽃의 노래-김현태 누구 하나 돌보는 이 하느 없어도 나는 이렇게 또 피고 말았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어떤날은 등에 진 슬픔이 넘쳐 허리가 꺾이고 급기야 바닥에 무릎을 도장찍을 날도 있겠지요 그럴땐 하염없이 웃[요 그대여, 슬픔이 다 슬픔안에 묻히고 난 후, 그때 당신 곁에 핀 낮은 저를 보세요 향기도 없고 생김새도 추한 저도 사는데, 저도 살아보겠다고 이렇게 기를 쓰는데 다시 일어나세요 저를 밟고 일어나세요 2008. 2. 10.
자격시험과. 가상대학 2007년도 일정. 2007-1학기 수강신청 및 주요 학사일정 안내 ㅇ 수강신청기간 : 2007.2.13(화) 14:00 ~ 2.15(목) 17:00 * 수강신청이 오후2시에 시작됨. ㅇ 수강가능인원(여석) 재조정 : 2007.2.15(목) 14:00 * 자대타대 구분없이 남은 여석에 한해 조정(자대, 타대,각대학10명) ㅇ 폐강과목 수강신청자 정정 : 2007.2.21(수) 14:00-17:00 * 폐강과목(10명미만 수강신청과목) 공고 : 2007.2.21(수) 09:00 ㅇ 개 강 일 : 2007.3.5 (월) ㅇ 중간고사 : 2007.4.16(월) ~4.21(토) ㅇ 기말고사 : 2007.6.11(월) ~6.16(토) ㅇ 종 강 일 : 2007.6.16(토) 1 유전체학(구 게놈생물학) Genomics 김사열 경북대.. 2007. 12. 28.
교수님을 만나고.. 송은이를 바라보는 내 기분이 저랬을까? 졸업하고 무얼할지 정해지지않은 나와 면화 그리고 발표준비는 안되어 있고 방금 전까지 직장에서 일하다 급히 온 송은이에게 교수님은 이런 저런 어떤 일들을 하느냐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주어진 일들조차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못난 나는 이미 과제를 뛰어 넘어 교수와 동등한 사회인으로 대화를 나누는 송은이를 내심 부러운 눈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하고 싶은 일이야 있다지만 그에 대한 준비같은건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나는 무얼할지 정해져있다. 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잖아. 정말 거시기하다. 사이버강의로 RF회로와, 행정사례연구를 신청했구 학교에서 12학점어치 일선과 교양을 신청해 뒀으니 명목상으로는 18학점이 가득찬 상태야 하지만 그중에 어느것도 내가 고심해서.. 2007. 8. 16.
반했다. +_+ 이 여고생 그냥 여고생이라 생각하고 80-200non-d의 시험샷으로 날려두었는데 볼수록 왠지 매력있다는 생각이 들다가.. 옆의 책을 확대했다.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공』 그냥.. 저 책하나가 나를 반하게 했다. 다행히 얼굴은 기억 안난다. 참 다행이다. 기억났으면 추적했을지도.. 2007. 6. 17.
나 그리고 사진.. 그간 찍어온 수 많은 사진들이 나와 내 주변 사람들에게 어던 의미가 될지 앞으로 알 수는 없지만 내가 남긴 그들의 기억이 훗날 더 좋은 추어거리가 되는데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 2007.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