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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까이를 탐구하다 마신 브로켈 카베네프랑(Broquel Cabernet Franc)2020 문제의 시작은 작년 추석 가족모임에 마시려고 사온 이스까이 너무 혀가 아프게 피라진이 튀어서 5시간 동안 맛있었던 시간이 없었다. 그러나 분명 나는 브로켈말벡 브로켈샤르도네 메달라말벡 오크캐스크말벡 떼루아시리즈 말벡 암브로시아 떼루아시리즈 말벡 서울에디션 떼루아시리즈 말벡 서울나이트에디션 떼루아시리즈 말벡 콜레토 모두 맛있게 먹었다. 얘네들의 상급인 이스까이만 왜? 의 탐구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심지어 이스까이는 종종 악평도 있긴 하지만 다들 없어서 못마시는 와인. + 트라피체 말벡 절대다수가 내 입맛 (브로켈 까쇼는 저도 좀...) 그래 원인은 카베네 프랑일거야! 그래서 마셔보게 된 것이 엘에네미고 말벡(카베네프랑 블렌딩) 엘에네미고 카베네프랑 그리고 마지막으로 브로켈카베네프랑이다. 이 둘을 거쳐서.. 2023. 11. 25.
트라피체 떼루아시리즈 말벡 핀카 암브로시아 내가 가장 애정하는 와인 trapiche terroir series malbec finca ambrosia 프리미티보의 찐한 과실감 까베네 쇼비뇽의 스모키하면서 '나 술이라고' 소리치는 두 개의 매력을 모두가진 아주 좋은 기후에서 아주 잘 익은 말벡으로 만든 그 와인에 대한 지금까지의 사진모음 까지가 어제 여름 장마철 편의점에서 봄에 마신 것 그리고 그걸 사오던 날 그리고 얘도 농장은 암브로시아라는데 고도가 해발 40미터정도 더 높다 마치 말벡포도를 건조시킨 뒤 담근 것 같은 더욱 진함이 있다. 암브로시아는 과실이 무척 좋다. '붉은 과실'이 강점인 와인들을 반건조 무화과나 크랜베리와 마셔보면 확연하다. 그 시점에 엘에네미고 말벡은 더이상 붉지 않고 다크하며 알콜이 느껴진다 (13.5%밖에 안되는 놈이?.. 2023. 11. 12.
아르헨티나 카베르네프랑(엘에네미고, 브로켈) 주의 이 글은 글쓴이의 주관밖에 없습니다이 글의 글쓴이는 와알못입니다이 글을 읽고 하는 판단의 책임은 전적으로 글쓴이에게 없습니다술은 1급 발암물질입니다맛잇게 먹을 수록 칼로리가 높습니다중간에 몰래 반말로 바뀝니다 카베르네프랑은 우리에게 '카베르네 쇼비뇽'으로 유명한 품종의 아버지 입니다. 카베르네프랑 + 쇼비뇽블랑 = 카베르네쇼비뇽 그리고 이름의 프랑은 franc으로 당신이 생각하는 그 프랑스 맞습니다. 하지만 이제 말벡처럼 유럽에는 이 것만으로 와인을 만드는 경우는 거의 없고 다른 와인에 양념치는 용도로 사용되지만. 남미에서는 단일품종으로도 많이 나오며 고급와인이 나오는 아르헨티나 멘도자 투풍가토에서 10%전후로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고급와인으로 유명한이놈이 바로 그 카베르네프랑 그래서!!! .. 2023. 10. 26.
트라피체 서울 에디션 말벡은 대체 어떤 와인? 주의 이 글은 시음기가 아닙니다. 트라피체의 와인이 마음에 들어 서울에디션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하게된, 알려는 노력을 한 흔적. 이 때 마신 와인 중 마음에 든 것은 서울에디션, 아포틱화이트, 브로켈말벡 순 이 때부터 직접 골라서 사 마시기 시작했다. 그리고 서울에디션이 뭔지는 모르고 그냥 고급이니까 마셔본 것. 콜레토를 마셔본 결론은.이건 '서울에디션이 아니다'였다. 15빈이라 침전물이 많은건 아쉬웠지만 그리고 도수에 비해 알콜도 적고 타닌도 적어 묽다는 느낌마저 들었지만. 내가 마신 콜레토만 그런 줄 알았다. 하지만 반년 뒤 다른 곳에서 구입한 침전물 없는 2015빈 콜레토를 마시고 그냥 콜레토는 원래 그런 와인인걸 알게 됐다. '서울에디션과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는다.다만 너무 오래된 기억이라 이.. 2023.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