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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bec4

CU 11월의 와인 안티갈우노말벡2019(AntigalUno malbec2019) 병이 예뻤다. 그래서 볼 때 마다 사고 싶었다. vivino평가가 박하다 그래도 볼 때 마다 사고 싶었다. 평론가 평점도 그저 그렇다 그런데 볼 때 마다 사고 싶었다. 비비노는 이렇고 서쳐는 이렇게 말하고 있으며 와인닷컴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본래 비비노 점수가 평론가 점수에 비해 낮으면 단 맛이 적고 맛이 어려우며 향이 은은하다 그러나 이건 그렇지 않았다. 말벡의 단 맛은 베리류의 향과 맛이 얽혀 있다보니 이게 달아서 단건지 단 것 같아서 단건지 나는 구분이 어렵다. 색과 알코올에 비해서 묵직하고 조금 스파이시하며 가죽과 오크가 강렬하지만 과실과 산도가 배경에 적당히 깔려있다. 맛있는데?? 서울경기에서는 2만원대에 흔히 구할 수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지방에서는 이번 씨유할인이 아니면 판매하는 곳 조.. 2023. 11. 16.
트라피체 떼루아시리즈 말벡 핀카 암브로시아 내가 가장 애정하는 와인 trapiche terroir series malbec finca ambrosia 프리미티보의 찐한 과실감 까베네 쇼비뇽의 스모키하면서 '나 술이라고' 소리치는 두 개의 매력을 모두가진 아주 좋은 기후에서 아주 잘 익은 말벡으로 만든 그 와인에 대한 지금까지의 사진모음 까지가 어제 여름 장마철 편의점에서 봄에 마신 것 그리고 그걸 사오던 날 그리고 얘도 농장은 암브로시아라는데 고도가 해발 40미터정도 더 높다 마치 말벡포도를 건조시킨 뒤 담근 것 같은 더욱 진함이 있다. 암브로시아는 과실이 무척 좋다. '붉은 과실'이 강점인 와인들을 반건조 무화과나 크랜베리와 마셔보면 확연하다. 그 시점에 엘에네미고 말벡은 더이상 붉지 않고 다크하며 알콜이 느껴진다 (13.5%밖에 안되는 놈이?.. 2023. 11. 12.
CU 11월의 와인 미떼루노 마야까바 말벡2018(mi terruno mayacaba malbec2018) 주의 이 글은 글쓴이의 주관밖에 없습니다 이 글의 글쓴이는 와알못입니다 이 글을 읽고 하는 판단의 책임은 전적으로 글쓴이에게 없습니다 술은 1급 발암물질입니다 맛잇게 먹을 수록 칼로리가 높습니다 중간에 몰래 반말로 바뀝니다 미떼루노는 '나의 땅'이라는 뜻 뭐 나의 농장, 나의 포도밭 이렇게도 해석은 가능할 것 멘도자 우코벨리가 아닌 지역에서 고급와인이 많이 나오는 곳. (한국에서 유명한 알젠티나는 대부분 우코벨리) 수상내역은 알젠티나 중급치고 소박하다. 다만 다른 점수에 비해 WE의 점수가 더 높다. 이런경우 대체로 vivino점수가 높지 않고 맛이 어려우며, 단맛이 적다. 그런가? 비비노 점수는 무려 4.2 와인닷컴에는 자료가 적다. 와인서쳐의 자료도 적다 아니 근데 가격정보는 안나온게 이렇게 많은데 .. 2023. 11. 3.
트라피체 서울 에디션 말벡은 대체 어떤 와인? 주의 이 글은 시음기가 아닙니다. 트라피체의 와인이 마음에 들어 서울에디션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하게된, 알려는 노력을 한 흔적. 이 때 마신 와인 중 마음에 든 것은 서울에디션, 아포틱화이트, 브로켈말벡 순 이 때부터 직접 골라서 사 마시기 시작했다. 그리고 서울에디션이 뭔지는 모르고 그냥 고급이니까 마셔본 것. 콜레토를 마셔본 결론은.이건 '서울에디션이 아니다'였다. 15빈이라 침전물이 많은건 아쉬웠지만 그리고 도수에 비해 알콜도 적고 타닌도 적어 묽다는 느낌마저 들었지만. 내가 마신 콜레토만 그런 줄 알았다. 하지만 반년 뒤 다른 곳에서 구입한 침전물 없는 2015빈 콜레토를 마시고 그냥 콜레토는 원래 그런 와인인걸 알게 됐다. '서울에디션과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는다.다만 너무 오래된 기억이라 이.. 2023.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