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 예뻤다.
그래서 볼 때 마다 사고 싶었다.
vivino평가가 박하다
그래도 볼 때 마다 사고 싶었다.
평론가 평점도 그저 그렇다
그런데 볼 때 마다 사고 싶었다.
비비노는 이렇고
서쳐는 이렇게 말하고 있으며
와인닷컴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본래 비비노 점수가 평론가 점수에 비해 낮으면
단 맛이 적고
맛이 어려우며
향이 은은하다
그러나
이건 그렇지 않았다.
말벡의 단 맛은
베리류의 향과 맛이 얽혀 있다보니
이게 달아서 단건지
단 것 같아서 단건지
나는 구분이 어렵다.
색과 알코올에 비해서
묵직하고
조금 스파이시하며
가죽과 오크가 강렬하지만
과실과 산도가 배경에 적당히 깔려있다.
맛있는데??
서울경기에서는
2만원대에
흔히 구할 수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지방에서는
이번 씨유할인이 아니면
판매하는 곳 조차 찾을 수 없는 놈.
말벡을 좋아한다면
꼭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