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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먹어보고 싶은 그 녀석 'Ridge Vineyards'의 Zinfandel 노리는 것은 우선순위대로 Paso Robles Zinfandel East Bench Zinfandel Benito Dusi Zinfandel Lytton Estate Petite Sirah Geyserville 이지만 1~3은 국내 판매가 안되고 있는 것 같다. 4는 극소수 샵에 판매된 적이 있고 5는 보급된 편이지만 가격이 사악하다. 선정 이유는 내가 편집해둔 짤을 보며 진판델100%부터 진판델 중심 블랜딩 와인까지 진판델 만으로 15개를 라인업에 올렸다. 시중엔 판매중이지만 공홈에 없는 것 까지 하면 사진의 두 배정도 진판델을 판매중이라고 볼 수 있다. (와인닷컴이나 와인서쳐에는 공홈에 없는 와인이 더 많다) 그리고 달큰하고 오키한 진판델의 특성상 대중평가가 좋고, 전문가평점이 나쁘다 (비비노 4.0.. 2024. 1. 17.
IRC수학 <살수대첩> 지난 이야기와 예고 1. 게임화 교육의 중요성 동기 부여 증가, 유지력 향상, 문제 해결 기술 향상, 수학능력의 현실화 2. IRC의 살수대첩(옛 이름 수전쟁, 땅따먹기) 3. 규칙 연결된 길로만 한 턴에 한 번 진행 가능. 땅을 점령할 때 팀은 땅에 적힌 숫자를 답으로 하는 연산을 작성 이 때, 지도 하단의 숫자들만을 이용해야 함. 청색(좌측)과 적색(우측)의 진행예시. 적색이 청색의 점령지로 진행할 경우 이미 주인이 있는 땅을 다른팀이 공격해올 경우 전쟁이 발생 양 팀은 하단에 주어진 수를 사용한(중복허용) 사칙연산으로 땅의 수를 만들어야 한다. 이 때, 정답을 더 많이 만든 팀이 승리하고 땅을 점령. 단, 틀린답이 발견된 쪽은 갯수와 관계없이 패배. 정오의 판별에 선생님은 개입하지 않음. 대결중인 두 팀의 검토가 끝나.. 2024. 1. 8.
이스까이를 탐구하다 마신 브로켈 카베네프랑(Broquel Cabernet Franc)2020 문제의 시작은 작년 추석 가족모임에 마시려고 사온 이스까이 너무 혀가 아프게 피라진이 튀어서 5시간 동안 맛있었던 시간이 없었다. 그러나 분명 나는 브로켈말벡 브로켈샤르도네 메달라말벡 오크캐스크말벡 떼루아시리즈 말벡 암브로시아 떼루아시리즈 말벡 서울에디션 떼루아시리즈 말벡 서울나이트에디션 떼루아시리즈 말벡 콜레토 모두 맛있게 먹었다. 얘네들의 상급인 이스까이만 왜? 의 탐구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심지어 이스까이는 종종 악평도 있긴 하지만 다들 없어서 못마시는 와인. + 트라피체 말벡 절대다수가 내 입맛 (브로켈 까쇼는 저도 좀...) 그래 원인은 카베네 프랑일거야! 그래서 마셔보게 된 것이 엘에네미고 말벡(카베네프랑 블렌딩) 엘에네미고 카베네프랑 그리고 마지막으로 브로켈카베네프랑이다. 이 둘을 거쳐서.. 2023. 11. 25.
CU 11월의 와인 안티갈우노말벡2019(AntigalUno malbec2019) 병이 예뻤다. 그래서 볼 때 마다 사고 싶었다. vivino평가가 박하다 그래도 볼 때 마다 사고 싶었다. 평론가 평점도 그저 그렇다 그런데 볼 때 마다 사고 싶었다. 비비노는 이렇고 서쳐는 이렇게 말하고 있으며 와인닷컴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본래 비비노 점수가 평론가 점수에 비해 낮으면 단 맛이 적고 맛이 어려우며 향이 은은하다 그러나 이건 그렇지 않았다. 말벡의 단 맛은 베리류의 향과 맛이 얽혀 있다보니 이게 달아서 단건지 단 것 같아서 단건지 나는 구분이 어렵다. 색과 알코올에 비해서 묵직하고 조금 스파이시하며 가죽과 오크가 강렬하지만 과실과 산도가 배경에 적당히 깔려있다. 맛있는데?? 서울경기에서는 2만원대에 흔히 구할 수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지방에서는 이번 씨유할인이 아니면 판매하는 곳 조.. 2023. 11. 16.
트라피체 떼루아시리즈 말벡 핀카 암브로시아 내가 가장 애정하는 와인 trapiche terroir series malbec finca ambrosia 프리미티보의 찐한 과실감 까베네 쇼비뇽의 스모키하면서 '나 술이라고' 소리치는 두 개의 매력을 모두가진 아주 좋은 기후에서 아주 잘 익은 말벡으로 만든 그 와인에 대한 지금까지의 사진모음 까지가 어제 여름 장마철 편의점에서 봄에 마신 것 그리고 그걸 사오던 날 그리고 얘도 농장은 암브로시아라는데 고도가 해발 40미터정도 더 높다 마치 말벡포도를 건조시킨 뒤 담근 것 같은 더욱 진함이 있다. 암브로시아는 과실이 무척 좋다. '붉은 과실'이 강점인 와인들을 반건조 무화과나 크랜베리와 마셔보면 확연하다. 그 시점에 엘에네미고 말벡은 더이상 붉지 않고 다크하며 알콜이 느껴진다 (13.5%밖에 안되는 놈이?.. 2023. 11. 12.
용봉동 양식탁 고화질 사진으로 구경해보기 콜키지프리 (매장내 미판매 와인한정) 좋은 양고기를 잘구워주는 분위기 좋은집 을 감안하면 합리적 가격 주의할 말 끝 사진 안볼 사람은 이제 뒤로가기심야 잠들기전 클릭 주의이 후기를 보고 판단하는 책임은 글쓴이에게 없음가게 사장님에게도 책임 없음 사진은 추가 조명을 쓴 것 가게조명만으로 찍은 것 두 종류로 주변이 어둡다면 내가 가져간 추가조명을 쓴 것 가게 조명만으로 찍은 사진이 현장 분위기 추가 조명으로 찍은 사진은 실제 색상 목적에 따라 감상하시면 됩니다 아래사진과 같은 시간에 찍음 일단 메뉴중에 맛없는 것은 없었습니다. 대식가는 지갑을 두둑히 하고 가기. 술꾼은 반드시 와인 챙기기 내 추천와인 트라피체말벡 싱글빈 시리즈 엘에네미고 말벡 또는 프랑 마야카바 말벡 안젤리카자파타 말벡 우나니메 말벡 또는 .. 2023. 11. 7.
마츠 엘 피가로 레시오 비에호 다른 와인 같은 하나의 와인 마야카바, 마츠, 마스코타 이런 와이너리들의 이름을 볼 때마다 뭔가 일본어 같다는 느낌을 받은 적 있다. 마츠는 정말 일본어를 차음한 것이라고 한다. '기다림'의 일본어라고. 기본 정보는 다음과 같다. 그렇다면 피가로 = 12270원 레시오 = 22310원 비에호 = 56470원이고 내가 산 로드샵은 각 19000, 29000, 59000원 에 판매하고 있으며 지역할인카드를 이용하면 7~10%할인이 된다. 현지 정가와 별 차이가 안나는 수준이면 나름 합리적인 가격인 듯? 데일리샷에서 검색후 사는 곳에 판매점이 두 곳 있길래 데일리샷을 통하지 않고 직접 방문해서 구매했다. 해당와인은 수입사 정책에 따라 특별할인 같은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뭐~ 평시가가 사악하지 않으니 나는 충분히 납득이 갔다. .. 2023. 11. 6.
CU 11월의 와인 미떼루노 마야까바 말벡2018(mi terruno mayacaba malbec2018) 주의 이 글은 글쓴이의 주관밖에 없습니다 이 글의 글쓴이는 와알못입니다 이 글을 읽고 하는 판단의 책임은 전적으로 글쓴이에게 없습니다 술은 1급 발암물질입니다 맛잇게 먹을 수록 칼로리가 높습니다 중간에 몰래 반말로 바뀝니다 미떼루노는 '나의 땅'이라는 뜻 뭐 나의 농장, 나의 포도밭 이렇게도 해석은 가능할 것 멘도자 우코벨리가 아닌 지역에서 고급와인이 많이 나오는 곳. (한국에서 유명한 알젠티나는 대부분 우코벨리) 수상내역은 알젠티나 중급치고 소박하다. 다만 다른 점수에 비해 WE의 점수가 더 높다. 이런경우 대체로 vivino점수가 높지 않고 맛이 어려우며, 단맛이 적다. 그런가? 비비노 점수는 무려 4.2 와인닷컴에는 자료가 적다. 와인서쳐의 자료도 적다 아니 근데 가격정보는 안나온게 이렇게 많은데 .. 2023. 11. 3.
아르헨티나 카베르네프랑(엘에네미고, 브로켈) 주의 이 글은 글쓴이의 주관밖에 없습니다이 글의 글쓴이는 와알못입니다이 글을 읽고 하는 판단의 책임은 전적으로 글쓴이에게 없습니다술은 1급 발암물질입니다맛잇게 먹을 수록 칼로리가 높습니다중간에 몰래 반말로 바뀝니다 카베르네프랑은 우리에게 '카베르네 쇼비뇽'으로 유명한 품종의 아버지 입니다. 카베르네프랑 + 쇼비뇽블랑 = 카베르네쇼비뇽 그리고 이름의 프랑은 franc으로 당신이 생각하는 그 프랑스 맞습니다. 하지만 이제 말벡처럼 유럽에는 이 것만으로 와인을 만드는 경우는 거의 없고 다른 와인에 양념치는 용도로 사용되지만. 남미에서는 단일품종으로도 많이 나오며 고급와인이 나오는 아르헨티나 멘도자 투풍가토에서 10%전후로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고급와인으로 유명한이놈이 바로 그 카베르네프랑 그래서!!! .. 2023. 10. 26.
트라피체 서울 에디션 말벡은 대체 어떤 와인? 주의 이 글은 시음기가 아닙니다. 트라피체의 와인이 마음에 들어 서울에디션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하게된, 알려는 노력을 한 흔적. 이 때 마신 와인 중 마음에 든 것은 서울에디션, 아포틱화이트, 브로켈말벡 순 이 때부터 직접 골라서 사 마시기 시작했다. 그리고 서울에디션이 뭔지는 모르고 그냥 고급이니까 마셔본 것. 콜레토를 마셔본 결론은.이건 '서울에디션이 아니다'였다. 15빈이라 침전물이 많은건 아쉬웠지만 그리고 도수에 비해 알콜도 적고 타닌도 적어 묽다는 느낌마저 들었지만. 내가 마신 콜레토만 그런 줄 알았다. 하지만 반년 뒤 다른 곳에서 구입한 침전물 없는 2015빈 콜레토를 마시고 그냥 콜레토는 원래 그런 와인인걸 알게 됐다. '서울에디션과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는다.다만 너무 오래된 기억이라 이.. 2023. 10. 25.
메란명가 깨비정식, 후식 두가헌 곡성은 사실 곡성 주민들도 먹을거 없으니 추천해달라고 하지 말라는 동네였다. 이제는 추천할 메뉴가 생겼다. 후 보지 세 곳 중에 주차가 쉬워 보이는 를 선택했고 결과는 성공 하지만 사장님은 갈비깨비를 말리셨다. 갈비깨비가 맛없어서가 아니라 흑돼지깨비가 가성비가 매우 좋으므로... 맞다. 그랬다. 유명관광지 맛집치고 가격도 착한 편이다. 16000원이 비싸보이지만 옆에 중량을 자세히 봐야 한다. 그리고 조용한 곳에서 쉬고 싶은 마음에 찾은 두가헌 음료도 괜찮았다. 기차마을에서 그리 멀지 않은(자차이동시)곳에 '휴식' 을 무기로 하는 카페 2023. 4. 22.
장미축제 직전, 조선대 장미원 사람몰림 더움 두 가지를 피해서 축제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에 토르님께 부탁을 했다. 역시나 쿨한 그 분! 2023.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