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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진/┕ 샘골7

[샘골] 2012 설연휴 친구집 인사하기 다들 바쁘게 살아가는 와중에 이런 시간을 낼 수 있게 해준 '설'이라는 날에 감사한다. 2012. 2. 14.
서른살.. 휴가 아무튼 이래저래 기억에 남게 될 서른살 휴가 아니것냐~? 빠에서 그 아가씨 진짜 마음에 들뻔 했는데 별로 다시 발길은 안가드라 2011. 9. 4.
2010년. 서울. 오랜만에 서울에 발걸음을 했다. 여전히 녀석들은 당구장에서 기다림을 보내고 술안주를 고르는데 싫어하는 메뉴가 없었다. 4일 연속 닭을 먹어준 난 입천장이 재생불능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우걱우걱 주서먹는걸 보면 나의 식탐은 병일 수도 있겠다 싶다. 병철이는 오기전에 집에 갔고, 민국이는 피곤했는지 노래 몇 곡 부르고 떠나고, 술과 노래에 취해 신난 바름이는 연신 고등학교 시절 애창곡들을 선곡했다. 호연이까지 껴 있었으면 분명 우린 노래방에서 나가기 힘들었을 거다. 송년 모임이라 와이프들도 같이 나왔으려나 했지만 다행히도 없었다. 그려~ 잘했어~ 지난 번에 모임때 보니 여자애들 마이 피곤해 뵈드라 바름이가 사는 집을 봤다. 순간 .. 의 최민식이 사는 집이 떠올랐다. 어차피 사람 사는 집이려니 싶다만.. 바.. 2010. 12. 22.
다시 한번 추석 1년이 흐른 뒤에 액자식으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사람은 친구인거다. 아직은 모두가 너무 젊어서 취업이야기에 시간이 흘렀지만 앞으로 함께할 세월이 한두해도 아니니 그도 그러려니 싶다. 2009. 10. 8.
설에 만난 동창들..그리고 정훈이 그저 누가 있나 보러 갔던 당구장엔 재권이 정우 건빵, 정우 동생이 있었고 정우에게 동생의 안부를 물어보면서 정작 옆에 있는 것을 못알아 봐서 살짝 실례를 범했다. 재권이는 좋은 곳에 취업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고 용익이는 일하느라 바빠 죽겠는데 연애가 하고 싶단다. 바름이는 올해도 만나지 못했고 옳엔 두 영호를 모두 만날 수 있었다. 형주는 공부중이고 형수는 학교다닌다. 호연이는 복학을 언제 할지 걱정이라하고 창수는 군생활중이고 경오는 우리를 만나 마치 다른 세계를 경험하는 표정이었다. 회철이도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는데 이놈 답문도 보내주고 고맙다. 영재는 영화배우처럼 멋있어 졌고 짱돌은 경찰시험 준비중이라던데 꼭 잘되었으면 좋겠다. 진호는 나처럼 아직 광주에서 학생이란다. 김민석은 이제 좀 속을 차려가.. 2008. 2. 18.
추석의 기억.. 2007. 9. 30.
땟국이와 머리 2007.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