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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어디든지

셀프웨딩 in나주산림자원연구소

by 삶은연어 2016. 8. 26.

우리들끼리 부르는 이름은 '나주수목원'이지만

지도검색이나 내비게이션에는 산림자원연구소라고 해야 노출된다.

광주와 나주 사이에 위치한..



무더운 날씨였지만

나무가 너무 울창했기 때문일까?

그늘이 정말 많고 넓고 조용했다.


광주근교에 이런 곳이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지금까지 웨딩은 삼각대 설치하고 찍어왔지만

이날 만큼은 대근이가 행차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














    



       



      







그리고 이날 특별히 주희에게 버림받고 나를 따라온 예린이가 내 카메라로 찍은 사진


  


오른쪽 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거실에 걸어뒀다.







































그리고 돌아오기 막판에 담은..








이 사진 액자로 뽑았다.

대근이의 연출력이 돋보인다.



















이 사진....

마누라 눈썹만 안떨어 졌어도 완전 베스트인데 ㅠㅜ

위 정면은 대근이가

아래 측면은 내가



웨딩사진 잘찍는 방법은

딱잘라서


'인적이 드문 곳'

'적당한 컨셉'


이 거의 전부인 것 같다.







다 찍고 가까운 나주시내로 밥먹으러 갔다.

유명한 '하얀집'

사실 광주에 그 만큼 맛있는 곳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나주까지 동행해준 일행 대근, 예린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