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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진/┕ 아이들..

6월의 근황

by 삶은연어 2013. 6. 24.



페이스북계정을 버리고 나니

블로그에 책임감이 무럭무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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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게 한다는 것은 언제나 복잡다양한 감정을 안겨준다.


어찌어찌 마무리 되는가 했던 6월도 끝마무리가 좋지는 않았다.












이녀석과 막바지에 한바탕 했다.






5년째가 되어가는 애재자이건만

정말 가끔 화나게 할 때가 있다.


내가 카페문을 나서면서 이제 다시 볼 일은 없을거라 생각도 했지만

발걸음을 돌린 카페에 홀로 앉아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선 짠하고.... 걱정이 되어 집으로 가는 길이 한숨으로 가득했다.


고2라도 어린애니까

그 나름의 세계에서 애쓰고 있는 것일테니

좀 더 도와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