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장 안에서
식장 밖에서
부산으로 가는 교통은 정말 슬프도록 막혔다.
평소같았으면 천천히 구경하며 간다고 즐거워 했을 법도 하지만
창 밖은 잘 보이지 않았다.
부산여행을 몇 차례 해본 봉진이의 가이드가 있었지만
난 지나가다 잠깐 보인 몇 개의 대학에 관심이 더 많았고
나 역시 자전거로 부산을 돌아봤던 데다가
그리 좋은 인상으로 남아 있지 않아 흘려 들었다.
식장 안에서
식장 밖에서
부산으로 가는 교통은 정말 슬프도록 막혔다.
평소같았으면 천천히 구경하며 간다고 즐거워 했을 법도 하지만
창 밖은 잘 보이지 않았다.
부산여행을 몇 차례 해본 봉진이의 가이드가 있었지만
난 지나가다 잠깐 보인 몇 개의 대학에 관심이 더 많았고
나 역시 자전거로 부산을 돌아봤던 데다가
그리 좋은 인상으로 남아 있지 않아 흘려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