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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연어/먹고찍고찍고먹고

[용봉동] 우마이 살몬은 칵테일도 맛있더라

by 삶은연어 2015. 9. 30.

 

직장동료의 강력추천으로 새로 생긴 연어집에 가봤다.

 

사실 연어 잘 안먹는다.

 

 

결혼식가서 먹는 연어들 덕에 비리기만 하고

좋은 추억이 없어서...ㅡㅡ;;;

 

 

그래도 저렴하다길래 한 번 도전!

그냥 연어만 먹으려고 했는데

 

내무부장관님께서

메뉴에 있는

연어+칵테일2잔set에 눈이 휘둥그래~

 

 

 

 

 

 

 

칵테일 맛을 잘 모르지만

독주와 밀맥을 즐겨 먹는 단 것 싫어하는 나도 맛있게 먹을만 했다.

 

 

연어는?

 

 

 

놀랍게도 맛있었다.

비싼집에서 먹어보질 못해서 비교는 어렵다.

최소한 빕스셀바에 있는 연어와 동등하거나 그보다 맛있다고 확신!

 

그말은즉

비린내가 안났다!

 

 

 

여친님의 폰카와 내 폰카 두 개로 조명을 켜서 찍어봤다.

 

 

 

 

 

 

 

'저렴하면서 맛있는 집'을 만나면 행복하다.

 

 

 

 

 

 

 

저 손이 내 손인지 여친님 손인지 나도 기억이 잘 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