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께서 염소가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바로 검색해보니 '약산흑염소'가 가장 인기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들러서인지 악평도 많아 일단 보류.
병원 직원분에게 다가가
"흑염소 맛있게 하는 곳 아세요~?"
라고 여쭤보니
병원 근처에 있는 화순흑염소가 맛있다고 하신다.
나물이 전부 기르는 것인 듯 하다.
맛있다.
나물이 정말 맛있다.
같이 주는 인삼주와 인삼은 무난
깔끔하니 좋았다.
그리고 밥먹고 나서 두 분을 설득해서 향한 화순 둔동마을
요즘 둔동마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던데
비가 와서 그런지 우리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