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거리 근처라 주차를 미리 생각하고 가야한다.
주변에 예쁜 가게들이 즐비한데, 이 곳 역시 2층에 올라서면 깔끔한 내부에, 충장로 답지 않게 뷰도 좋다.
통유리 너머에 성당이 보이기 때문인 듯?
가격도 적절하다.
맛은 좋다.
양이 다소 적은편이긴 하지만
충장로 주 고객이 여성들임을 생각할 때 적정한 듯 하다.
적당한 불맛도 좋다.
뭐 하나 너무 자극적이거나 너무 싱거운 음식은 없었다.
일단 이름과 달리
중경삼림과는 관계 없는 것 같다.
주인분이 왕가위 팬일 수도 있겠다 싶은 아주 멀고도 먼 추측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