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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연어/먹고찍고찍고먹고

내가 먹어본 카레중 제일 마음에 듦 in 양림동 소코아

by 삶은연어 2020. 9. 9.

처음간 날 시켜본 소코동

맛있다.

하지만 카레류가 너무 맛있어서 이후로는 먹어보지 않았다.

 

 

 

처음에 괜히 3가지 맛을 시켰다.(소코아카레)

분명 같은 재료에 같은 음식이지만 느껴지는 맛은 온전한 1인분이 훨씬 낫다.


최애 메뉴(에비카레)
자극이 적다. 맛이 깊고 담백하다.


이건 같이 동행한 사람들이 더 맛있다고 한! 토리카레. 살짝 매콤하다.

 

맛있다!!! 멘보야처럼 빵을 튀긴게 아니라서 빵은 더 촉촉하고, 안의 새우는 정말 맛있다.
심지어 더 주심


나는 지도 평점을 신뢰한다.
돈받고 광고하는 자들의 손길이 아직 덜 미쳐서

소코아는 지도평점 만점의 매장이다.
그래서 불안했다.
그냥 가게가 이쁘고 인스타갬성에 알맞기 때문일까봐..

처음 방문하던 날
10미터 거리에서 본 가게는 영락없이
‘인스타에 인기’있을 법한 이쁜 가게였다.
들어가지 읺고 싶어졌다.
이뻐서 점수 높은 매장들의 맛이 어떤지 이미 여러차례 경험했으므로..

하지만 이미 많이 걸어온터라..
게다가 5분거리내에 다른 밥집도 모르고 ㅠㅜ

맛있다.
주차만 해결되면 좋겠다
주말엔 탄력주차 허용으로 노면에 주차할 수 있지만
평일엔 양림동에 적당히 주차하고 5분이상 걸어와야 한다.
그런 면에서 위치는 나쁘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
재방문률이 높은 곳은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