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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연어/먹고찍고찍고먹고

용봉동에도 <화원>이 열었다

by 삶은연어 2022. 10. 5.

첨단에서 길가다 보고

먹음직스러워 가보고 싶었는데

근처에 생겨 5시에 갔다...

그리고 5:30정도에 오신 분들 부터 대기를 해야 했다.

'짚불구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초벌이 되어 나온다.

 

하지만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직원분이 알맞게 굽고 잘라주는데까지 걸린 시간은 5분?

 

이 단계가 되면 먹어도 된다는 뜻.

 

찬으로 나오는 찌개는 부실한 편이지만, 그럭저럭 괜찮았다.
이거 후식볶음밥 1인분 시킨거다. 밥 이외의 재료들이 있어서 두 공기 분량으로 늘어난다. 실하다.

 

 

 

우대갈비 치고는 저렴하기 때문에 나는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다.

찬과 찌개가 넉넉하고 다채로운건 아니지만

고기를 먹는 것에는 충분하다.

선택과 집중이 명확한 매장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메인메뉴인 고기와 후식 볶음밥은 매우 만족.

제일 중요한 부분이 만족스러운 곳이니

다른게 좀 약하다 싶어도

다시 올만 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