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을 마무리 하고 모두의 얼굴을 하나씩 모아 보며 되새기는 작업또한 내겐 중요한 일부가 된 것 같아..
출발하던 그때..아마 이짐을 들고 계속 걷고 또 돌아오리라 미리 생각한 새내기는 없었을 거야..
형주랑 코봉이
첫날 내가 담당한 녀석들...미안한마음이 많지만 ...뭐 이해해주리라 생각해
힘들더라도 밝은 기운을 올해에는 모임이 어느정도 되찾은 것 같아
늙은 것들...
한림에 이런게 있었나 싶었어..
폭우를 맞으며 번개가 치는 모습과 들리는 소리로 거리를 재는 게임을 하고 있었지...젖은 햄도 맛있었고..
단체생활의 백미가 아닐까..언제나 유종의 미
오설록에서 생각보다 짧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 하긴 작년의 여행에선 오설록이 비중이 컸었지 않나 싶어
빡만 늙은이..혼자 폼잡는 택이
록암이는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제 서정재는 몰래 찍어도 표정이 어색해 지고 있어
술비야 고생 많았다..
이날따라 강풍을 우리에게 안겨주던 정방폭포
7년만에 찾은 약천사..
설혜죽음?? 앞의 술비도 헤엄못침
중문의 파도는 올해도 멋졌고..
현제는 아예 코메디 케릭으로 전향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언제까지 귀여움?을 고수할 건지 원..
코메디의 거성들
고기뷔패보다 훨씬 맛있어서 놀랬던 이날 고기..
이른 새벽 피로한 녀석들 끌고 나가는 일이 욕먹을 줄 알았는데 아무도 불평을 안했다.
늙은이들은 더 멀고 더운 경로로 유도했다며...이순민이 또 속였다고..정상에서 완전 퍼져버림..
민상이의 실수로 담긴 이 사진은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들어....모델이 너무 해맑잖아
이날 비를 맞으며 담화와....돌림지를 나눴지./.
우리의 보금자리 레포츠 공원 화장실..
언제나 사진이 잘나온다는 그 위치에 자리잡은 진호
고생많았던 우리 회장...
난 아직도 이 게임이 무언지는 모르겠어...
평균연령 27세..
자랑스러운 우리 히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