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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플레2

담양 고서면 <코튼 드 수플레> 여기가 수플레 맛집 맛습니다. 라고 입구에 써 있다. 광주에서 시간상 가깝다. 가게 뒤엔 건설업체가 무료 개방한 넓은 주차장도 있다. 고서면사무소 바로 옆이므로 굳이 주소 힘들게 안찾아도 된다. 아무튼. 온화에서 실망한 수플레 수플레가 정말 돈값 못하는 음식인지 궁금해서 주변 지인을 수소문해 찾은 곳이다. 딸기 수플레를 제외한 수플레 메뉴는 상시 바뀐다. 그리고 딸기 수플레가 가장 무난하게 맛있었다. 아인슈페너는 비쥬얼에 비해서는 맛이 약하다. 아마도 동물성 크림100%가 아니기 때문인 듯 주로 바로 앞에 있던 수타 손짜장집에서 점심먹고 후식으로 간다. 아직까진 내가 먹어본 수플레집 중에서 가장 좋았다. 더 나은 곳을 찾아보려 노력하지 않는 중이므로 왠만하면 앞으로도 여기를 가장 마음에 들어할 듯. 2020. 5. 1.
근래에 다녀온 동명동 맛집들 토메이, 온화, 란도리, 돈부리바쇼 토메이스시 서석교회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갔다. 원래는 광동진씨에 가려 했지만 가게이전한 사실을 몰라 헤매다가 배가고파 궁금했던 토메이 스시에 들렀다. 예약해야 하지만 예약하지 않은 손님도 받아준다. 모두 맛있었다. 가격이 조금 있지만 돈값한다고 생각한다. 들려본 보람이 있다. 많은 좌석이 있음에도 빈자리가 거의 없던 카페 온화 한끼에서 저녁먹고 후식으로 들렀다. 일단 앉기 전에 사람이 많아 놀랬고, 가격이 비싸 또 놀랬다. 손님의 100%는 20대 여성모임, 커플이었다. 궁금했던 수플레 주문 직원분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전문가느낌이 난다. 받아보고 든 느낌은 "애게?" 이것 뿐인가? 먹어보고 든 느낌은 "읭? 이런걸 이 돈주고 먹는다고?" 돈 값을 너무 못 한다는 생각이 든다. 식당과 달리 카페는 손님이.. 2020.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