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2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늙는다. 처음엔 그냥 말잘듣는 순한 아이들일 뿐이었지만 그 아이들의 미래를 망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의 무게가 점점 사람을 성장하게 한다. 채원이는 이제 그만 아팠으면~ 2015. 10. 27. 17학번이 될 우리 아이들.. 졸업과 입학을 축하한다. 이 짧은 한마디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너희를 향한고마움과 미안함이 있다. 너희가 성인이 되어 세상을 살아갈 모습에 대해서는 작은 미소를 짓게 되는 기대도 있다. 어린시절을 함께 했던 너희들의 추억이 여기에 남아 훗날 다시 볼 수 있다면 좋겠다. 2014.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