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서 오는게 아니라면 올 수 없는 곳.
아메리카노의 맛을 신 맛, 고소한 맛, 디카페인에서 선택가능하다.
그와는 별개로 드립커피또한 원두를 선택해서 마실 수 있다.
산미를 맛있게 내려주신다.
종종 사장님이 자리에 안계시는데
그럴땐 옆 유리를 보면
옆 방에서 베이킹 중이시다.
이 집의 디저트는 만든 것이 바로바로 채워지기 때문에
방문해서 원하는 디저트가 없을 때엔
커피 한 잔하며 기다리면 채워지곤 한다.
사장님이 판단할 때
단맛보다 기본적인 맛이 더 중요한 음료들에는
시럽이 덜 들어간다.
사장님 왈 "시럽은 나중에 넣어도 되잖아요"
사장님 말투 스타일이
애매하게 회피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확실하게 말하는 스타일이라
까칠하게 들릴 수 있지만
배려가 있는 분.
케잌이 큰 데
컵이 커서 마치 미니 케잌처럼 찍였다.
생크림이 유크림이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