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안주1 용봉지구의 강촌에서 먹다보니 쏘주생각이 간절 몇일 전부터 가보고 싶었지만기본 40000원에서 시작하는 한 마리 메뉴가 부담되어미루고 미루다가.. 닭을 구워 먹으러 갔다. 나중에 알았지만닭 숯불구이가 이 가격이면 저렴한 편이라는..=ㅁ=;;; 굽는건 보통 삼겹살 굽는 것보다 힘들다.갈비 굽는 것보다 좀 더 조심스럽다. 치킨 진리의 반반으로 시켰는데그냥닭구이 한 마리가 더 맛있는 듯 하다. 음 처음 한 점 먹고다시 한 점 먹고 "굽네치킨 보다는 맛있네?" 음음음 "하 이거 쏘주가 자꾸 댕기네!?"마누라가 술을 못해서 순하리 한 병 시켰는데...그냥 깡소주가 어울리는 듯 마누라랑 쏘주타령만 계속 하다가 나왔다.배채우러 가는 거라면 말리고 싶고쏘주 한 잔 하고 싶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다. 실은 우리 테이블 빼고는 다들 소주병이 가득~~~~(그걸로 다 오리.. 2015.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