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1 [용봉동] 우마이 살몬은 칵테일도 맛있더라 직장동료의 강력추천으로 새로 생긴 연어집에 가봤다. 사실 연어 잘 안먹는다. 결혼식가서 먹는 연어들 덕에 비리기만 하고 좋은 추억이 없어서...ㅡㅡ;;; 그래도 저렴하다길래 한 번 도전! 그냥 연어만 먹으려고 했는데 내무부장관님께서 메뉴에 있는 연어+칵테일2잔set에 눈이 휘둥그래~ 칵테일 맛을 잘 모르지만 독주와 밀맥을 즐겨 먹는 단 것 싫어하는 나도 맛있게 먹을만 했다. 연어는? 놀랍게도 맛있었다. 비싼집에서 먹어보질 못해서 비교는 어렵다. 최소한 빕스셀바에 있는 연어와 동등하거나 그보다 맛있다고 확신! 그말은즉 비린내가 안났다! 여친님의 폰카와 내 폰카 두 개로 조명을 켜서 찍어봤다. '저렴하면서 맛있는 집'을 만나면 행복하다. 저 손이 내 손인지 여친님 손인지 나도 기억이 잘 안난다. 2015.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