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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진/┕ 아이들..19

6월의 근황 페이스북계정을 버리고 나니블로그에 책임감이 무럭무럭~ 아이들과 함게 한다는 것은 언제나 복잡다양한 감정을 안겨준다. 어찌어찌 마무리 되는가 했던 6월도 끝마무리가 좋지는 않았다. 이녀석과 막바지에 한바탕 했다. 5년째가 되어가는 애재자이건만정말 가끔 화나게 할 때가 있다. 내가 카페문을 나서면서 이제 다시 볼 일은 없을거라 생각도 했지만발걸음을 돌린 카페에 홀로 앉아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선 짠하고.... 걱정이 되어 집으로 가는 길이 한숨으로 가득했다. 고2라도 어린애니까그 나름의 세계에서 애쓰고 있는 것일테니좀 더 도와주기로 했다. 2013. 6. 24.
중3 ez와 류채, 박소 지난 전쟁같았던 4월에는중고딩들의 1차 지필고사 시험대비기간이었다. 그리고 그 끝에는... 회식이 있었다. 문구는 그냥 넣어 봤다.그런거 없다. 류채와 EZ.. 그리고 교실풍경 그리고 시험대비에 지친..미친 아이들 앞으로도 웃으며 공부할 수 있기를.. 2013. 5. 5.
[아카데미아] 중2 보충수업 보충을 한다. 5명을 불렀는데 5명이 왔다. '우왕 굳' 아니다. 이중 두 명은 보강대상이 아니다. 그 둘은 피자의 부름을 받았다. 이 둘?? 다행히 아니다. 2011. 10. 26.
아카데미아 5학년~! 그리고 그런 그들의 수학수업을 담당하는~! 자애로운 순민쌤~! 2011. 5. 6.
나는 통닭을 사주는 남자란 말이다~! 촬영에 소요된 시간 : 한시간 비용 : 사만육천원 이틀전 만 해도 수연이와 경근이는 내게 무척 화가 나 있었다. 시험이 끝난 후 처음으로 모두가 모여 웃으며 보낸 시간이었던 듯.. 어찌보면 경근이와 해인이에게는 다른반으로 전출 가는 송별식? 우리반에 뼈를 묻겠다던 수연이는 안타깝게도 .. 시험후 휴식은 마지막이 될 듯 싶고(네가 화내는 만큼 나도 일이 이렇게 된 것에 무척 안타깝단다) 이렇든 저렇든 다사다난했던 우리 중2반의 한해가 끝나간다. 2010. 12. 30.
중2 아이들 쉬는 시간 반 풍경.. 몹쓸 현수 민우.. 영배, 경근, 경현 헉헉.. 미안 한장씩뿐이라 새로온 서현이 항상 밝고, 착하지만 수업시간에 존다. 죽여버릴까..ㅡ_-? 해인이도 자알~ 잔다. 나래는 사진찍히는 것을 싫어한다. 예쁘게 나온 적이 거의 없다고 한다. 대체.. 얼마나 예쁘게 나와야 하는 거지..ㅠㅜ? 이수연양은 대담하게 시험중에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죽였어야 하는데...ㅡ_-; 2010. 9. 27.
이천구년 첫눈과 예비 고등어 아해들 이천 구년의 첫눈이 내린 날이었다. 수업마다 '밖으로~' 를 외치는 아해들을 잠재우느라 힘겨웠던 역시 나이가 들었기 때문일까.. 아이들이 다치는 것이 왜이리 걱정이 되던지 원.. 어라? 가로사진은 샘이밖에 없네? 사진을 올리는 오늘도 참 많은 눈이 내렸다. 이렇게 눈이 오는 날이면 정이가 생각난다. 2009.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