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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진108

17학번이 될 우리 아이들.. 졸업과 입학을 축하한다. 이 짧은 한마디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너희를 향한고마움과 미안함이 있다. 너희가 성인이 되어 세상을 살아갈 모습에 대해서는 작은 미소를 짓게 되는 기대도 있다. 어린시절을 함께 했던 너희들의 추억이 여기에 남아 훗날 다시 볼 수 있다면 좋겠다. 2014. 3. 2.
조카의 한 살 생일잔치 조카 민결이의 한 살 생일 잔치 이쁘게 잘 크렴 2013. 11. 25.
조혬 시집감 식장 안에서 식장 밖에서 부산으로 가는 교통은 정말 슬프도록 막혔다. 평소같았으면 천천히 구경하며 간다고 즐거워 했을 법도 하지만 창 밖은 잘 보이지 않았다. 부산여행을 몇 차례 해본 봉진이의 가이드가 있었지만 난 지나가다 잠깐 보인 몇 개의 대학에 관심이 더 많았고 나 역시 자전거로 부산을 돌아봤던 데다가 그리 좋은 인상으로 남아 있지 않아 흘려 들었다. 2013. 11. 25.
[가족] 외할머니 생신 언제나 같은 외가집 풍경 사진은 대부분 민결이 사진 2013. 10. 14.
6월의 근황 페이스북계정을 버리고 나니블로그에 책임감이 무럭무럭~ 아이들과 함게 한다는 것은 언제나 복잡다양한 감정을 안겨준다. 어찌어찌 마무리 되는가 했던 6월도 끝마무리가 좋지는 않았다. 이녀석과 막바지에 한바탕 했다. 5년째가 되어가는 애재자이건만정말 가끔 화나게 할 때가 있다. 내가 카페문을 나서면서 이제 다시 볼 일은 없을거라 생각도 했지만발걸음을 돌린 카페에 홀로 앉아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선 짠하고.... 걱정이 되어 집으로 가는 길이 한숨으로 가득했다. 고2라도 어린애니까그 나름의 세계에서 애쓰고 있는 것일테니좀 더 도와주기로 했다. 2013. 6. 24.
중3 ez와 류채, 박소 지난 전쟁같았던 4월에는중고딩들의 1차 지필고사 시험대비기간이었다. 그리고 그 끝에는... 회식이 있었다. 문구는 그냥 넣어 봤다.그런거 없다. 류채와 EZ.. 그리고 교실풍경 그리고 시험대비에 지친..미친 아이들 앞으로도 웃으며 공부할 수 있기를.. 2013. 5. 5.
[샘골] 2012 설연휴 친구집 인사하기 다들 바쁘게 살아가는 와중에 이런 시간을 낼 수 있게 해준 '설'이라는 날에 감사한다. 2012. 2. 14.
[아카데미아] 중2 보충수업 보충을 한다. 5명을 불렀는데 5명이 왔다. '우왕 굳' 아니다. 이중 두 명은 보강대상이 아니다. 그 둘은 피자의 부름을 받았다. 이 둘?? 다행히 아니다. 2011. 10. 26.
서른살.. 휴가 아무튼 이래저래 기억에 남게 될 서른살 휴가 아니것냐~? 빠에서 그 아가씨 진짜 마음에 들뻔 했는데 별로 다시 발길은 안가드라 2011. 9. 4.
아카데미아 5학년~! 그리고 그런 그들의 수학수업을 담당하는~! 자애로운 순민쌤~! 2011. 5. 6.
나는 눈이 와서 즐거웠을 뿐이고.. 현주는 곧 졸업이라고 한다. 록암이는 전역도 했고, 살도 빠졌고, 이제 옷도 잘입는데 안생긴다 한다. 내년에 올 신입생을 강력하게 노려보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조쟁과 류상은 길가에서 만났다. 이상하게 전대에 왔다 하면 두 번에 한 번은 류상을 만난다. 동선이 심하게 겹치는 모양이다. 류상의 동선에 땅하나 사서 호텔 두개 짓고 돈 좀 벌어봐야 겠다.(부루마블개그임) 대근이는 남자가 불러도 잘 튀어 나온다. 부르는 내 입장에선.... 이런 남자후배가 있다는게 즐거우면서 서글프다. 나같은 놈 땜에 연애 못하나 싶어서..ㅡ_-; 2010. 12. 31.
나는 통닭을 사주는 남자란 말이다~! 촬영에 소요된 시간 : 한시간 비용 : 사만육천원 이틀전 만 해도 수연이와 경근이는 내게 무척 화가 나 있었다. 시험이 끝난 후 처음으로 모두가 모여 웃으며 보낸 시간이었던 듯.. 어찌보면 경근이와 해인이에게는 다른반으로 전출 가는 송별식? 우리반에 뼈를 묻겠다던 수연이는 안타깝게도 .. 시험후 휴식은 마지막이 될 듯 싶고(네가 화내는 만큼 나도 일이 이렇게 된 것에 무척 안타깝단다) 이렇든 저렇든 다사다난했던 우리 중2반의 한해가 끝나간다. 2010.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