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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연어87

너는 파라다이스길리 & 애월겨울바다 2020. 2. 16.
엔트러사이트제주 나는 이때껏 '왜 커피에 신맛을 내는 걸까? 맛도 없는데'라고 생각해 왔다. 살짝 시큼한 끝맛은 내 인상을 찌푸리게 했으므로... 하여 유명한 카페들을 갔다오며 항상 '역시 G7이 잘만들었어'라고 생각했다. 돈주고 마신 아메리카노?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콜롬비아수푸리모를 사용한 더치커피. 적은 신맛과 부드러운 맛. 하여 이름난 카페들에 대한 불신이 있었다. 그런 와중에 아내와 연말 카페투어를 했다. 아마도 케냐와 과테말라를 골랐던 것 같다. '신 맛이 이렇게 맛있다니' 라고 처음 느낀 날이다. 신비로운 인테리어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진입불가. 하지만 대부분 좌석이 각각의 인테리어와 풍경을 즐기기 좋게 세팅 되어 있다.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 다시 가고 싶다. 2020. 2. 16.
구름을 그린 달빛? 첫눈이 내리던 2017년 12월 4일달이 오늘 예쁘다는 재보를 받고찍기 시작했다. 하지만 달은 자꾸 숨었다. 달의 무늬가 나오게 찍으면 구름이 사라진다.구름을 나오게 하려다 보니달은 마치 태양처럼.. 멋지다. 달이 마치 구름과 함께 떠 있는 듯이 2018. 4. 19.
폭설내린 삼각동 설죽로 - 완공중인 일곡골드클래스 골드클래스 덕에외진 곳?에 있던 금강유치원이 잘 뚫린 도로 앞이 됐다.마당 넓은 유치원이니 그래도 애들은 안전하겠지? 앨리채상가에 올라가 봤다. 골드클래스에 올라 보이는 풍경삼각그린 - 앨리채 왼편 하늘에 밝은 별?은 달 삼각그린과 앨리채 사이의 저 곳은 어떻게 변해갈까 산너머 불빛은 광주교도소 2018. 4. 19.
[오치동] 곱창마당은 오랜만에 매우 만족. 일전에는 곱창먹으러 첨단 황소돌곱창을 자주 갔었는데 동네에 맛있는 집 있다길래 도전! 그릇이 크진 않은데 곱창은 보기보다 많다. 맛있고 깔끔 마누라가 좋아하는 후식비빔밥 헌데 곱창구이는 정말 맛있었다. 보기보다 곱창속에 곱이 맛있고 실하게 들어 있어서 놀람! 곱창 곱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완전 강추! 가격은 평범하다. 곱창구이와 전골이 굉장히 맛났다. 다만 사람이 무척 많고 북적거리다보니 대기를 해야 앉을 수 있을 때가 많다. 곱없는 막창위주로 먹는 사람이라면 힘들여 오지 않아도 될 듯. 하지만 곱창매니아라면 완전 강추 2017. 6. 6.
마누라랑 전주 한옥마을 맛집 먹방도전 도착하자마자 풍남문 앞에서 한 컷 찍고 요기가 경기전 앞 다우랑왼편에 보이는 길로 들어가면 바로 길거리아가 보인다. 경기전 앞 길거리아의 바게뜨버거를 먼저 제 손이 커서 그렇지 실제로는 저렇게 안작아요.막은 그럭저럭.. 돈아깝진 않음 그리고 다시 경기전 바로 앞의 다우랑으로 턴 이 곳은 철판새우군만두가 유명한데.. 난 왠지 부추 군만두가 끌려서마누라는 새우, 나는 부추 이렇게 샀으나.. 부추는 정말 진짜 거의다 부추만 가득차 있다.부추잡채를 생각했던 나는 셀프 통수! 그리고 새우 만두 마누라가 이렇게 놀라도록 먹을만 했음..살짝 비싼만큼그 안에 새우를 가득 채웠기 때문인 듯 이래저래 놀다가 한옥마을 전체가 보고 싶어오목대에 올랐다. 오목대에서 내려오는 길에 바라본 한옥마을사진사들은 보통 겨울에 올라오는 .. 2016. 9. 27.
갈매기살 먹으러 가는 집 <광주 신안동 이대포 땔나무집> 갈매기살을 먹으러 가는 맛집중 한 곳 가만.. 내가 갈매기살 먹으러 가는 곳이 여기 말고 있던가? 다른 집들은 양념으로 고기맛을 감추는 편법을 쓰는 곳이 많다. 사실 고기집 주 메뉴는 거의 삼겹살이니 대게의 고기집은 갈매기살이 신선하지 않다. 위 사진과 아래 사진이 화밸이 다르게 잡혔다. 플래시를 쓰고 안쓰고의 차이인 듯(위 플래시) 그리고 추가로 시켜본 삽겹 삽겹살과 갈매기 모두 이렇게 초벌구이 되어 나온다. 참나무 장작으로 가게 입구에서 그 때 그 때 초벌해주신다. 여기와 달리 내가 좋아하는 완타치는 훈제로 미리 초벌해놓고 숙성시키는 집. 맛은 서로 장단점이 있는데 결론은 둘 다 맛있다. 추가로 시켜본 곱창! 소주만 마시러 갈 때는 갈매기+곱창 조합이 좋을 것 같다. 소맥먹는 사람이 있다면 삼겹도 좋.. 2016. 8. 31.
2016년 오치동 가을하늘 ​​​​ 도나우타운옥상에서 찍은 올 첫 가을하늘 2016. 8. 31.
[카페] 삼각동 파오의 국수같은 젓가락빙수 매우 가까운 곳이라 항상 궁금했던 차에 친구들과 갔다. 의외로 면?발은 잘 보존됐고 식감도 좋았다.... 신기하다! 만오천원이지만일단 양이 충분해서돈아깝다는 생각이 크게 들진 않았다!무엇보다!젓가락으로 먹을 수 있는 빙수라니!!!!!!! 2016. 8. 28.
일곡엘리체라 부르지만 사실 삼각동엘리체아파트 뭐 사실 삼각동이 일곡동보다 중고등학교에 따른 위치는 훨씬 좋다. 일곡동은광주에서도 북구 끝자락에 위치한 동네로계획적으로 만들어진 인구밀집지구다.데이터를 보면 인구 3만3186 세대수 11097가구(세대당 인구수가 3) 면적 0.75평방킬로 인구밀도 1위 일곡동이 너무 작으니 주변의인접한 삼각동, 매곡동, 오치동, 양산동까지 합하면 인구 12만4998 면적 17.74평방킬로 세대당인구 2.65 인구밀도 7046(광주평균3028) 세대당 인구수가 많다는 것은 청소년이 많다는 뜻으로 교육열이 높다는 증거가 된다. 일곡동 안에는 일신, 일동, 서일, 일곡의 무려 4개 초등학교를 끼고일신, 일동, 일곡, 숭일, 살레의 다섯 개 중학교를 끼고살레, 숭일의 두 개 고등학교를 가지고 있다.(이게 다 0.75평방필로미.. 2016. 8. 26.
옥상토끼 우리 아파트 옥상에는 주인 아저씨가 기르는 토끼가 있다. 어미는 길냥이 두 배 정도 되고새끼는 남자주먹 두 개 만 하다. 2016. 8. 26.
고향 정읍의 저수지와 내장산 봄에 찍은 사진을 이제서야 올리다니.. 초봄이라 내장산은 아직 초록이 덜했다. 저수지엔 더 초록의 내장산이 들어 있었다. 그 리고 사진을 찍은 장소에서 찍은 또 다른 사진 2016. 7. 7.